2012년 5월 26일 토요일

20. 렐로 충전식 바이브레이터




촉감/재질/냄새: 매끈한 돌을 만지는 것 같은 촉감이다. 부드럽고 맨들맨들하다. 한 손에 쏘옥 들어오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.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데, 약해보이지는 않는다. 아이폰 케이스와 비슷한 느낌이다. 물론 아이폰 만큼 튼튼한 플라스틱 재질은 아니지만, 그렇게 쉽게 기스가 나거나 부서질 것 같지는 않다. 깔끔하다. 냄새는 나지 않는다. 러브젤과 함께 사용하면 더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.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. 예쁘다.

사이즈,무게,디자인: 한 손에 쏘옥 들어올 만큼 작다. 아이폰보다 훨씬 가볍다. 펜 하나 들었을 때 정도의 무게다. 귀엽고 맨들맨들한 돌 같은 느낌의 디자인인데 바이브레이터라고 생각하지 못할만큼 예뻐서 소장하고 싶어진다. <은하선의 움직이는 섹스샵>을 하기위해 E대에 갔었는데, 다들 탐냈다. 먼지가 잘 묻지 않는 재질이라, 검정색이지만,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. 사용 후 케이스에 잘 보관하면, 기스가 날 위험도 없을 것 같다. 사용 후 물수건이나 물티슈로 한번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. 처음 섹스토이 접하는 분에게 강력추천한다. 패키지도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을 듯 하다.


내구성: 진동이 강하다. 건전지 제품은 쓰던 건전지를 넣으면 진동 세기를 줄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충전식이라 그건 안된다. 하지만 확실히 건전지를 아낄 수 있다. (마음먹고 진동기를 샀는데 너무 진동이 강해서 사용을 못하시고 계시다면 참고해주시길. 건전지 사용 제품일 경우 새 건전지가 아니라 쓰던 건전지를 넣어 사용해보고, 충전식 제품일 경우는 속옷 위에서 사용해볼 것을 권한다.)

한 번 충전하면 꽤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. 두시간만 충전하면 7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. 은하선의 경우, 길게 사용해도 10분을 넘기지 않는 편이라, 2시간 풀로 충전하면 한달 넘게 사용할 수 있다. 방수라고 되어 있지는 않으니 물에 넣어보지는 말자. 소음은 거의 없는 편이다. 이불 안에서 사용하면 더 감쪽같다.

조작방법: 스위치 두개로 온/오프 단계 조절이 가능하다.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온, 단계 업이 가능하고 왼쪽 버튼을 누르면 오프/ 단계 다운이 가능하다.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4번을 눌러서 4번째 단계까지 갔다면 다시 4번을 눌러야 꺼지는 그런 방식이라는 점. 심지어 8단계다.



소음: 소음이 거의 없는 편이다.

진동: 처음 바이브레이터를 접한 언니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. 일단 모양이 예뻐서 거부감이 덜 할듯. 바이브레이터를 좋아하는 언니라면 이 제품 권한다. 단계를 버튼 스위치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, 그립감이 좋아서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강약조절을 하기도 편하다.


사용소감: 버튼이 바이브레이터 안쪽으로 달려있는데, 사용하다가 버튼 조작하기가 조금 불편하다. 차라리 바깥쪽으로 달려있었다면 쉽게 보고 조작할 수 있을텐데,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. 디자인이 예쁘고, 매끈하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. 마감처리도 잘 되어 있고, 패키지도 깔끔해서, 선물하기 참 좋을 듯 하다. 충전이 된다는 점과, 풀 충전을 했을 경우 7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있다. 휴대하기도 좋다.

가격만족도: 은하선에게 물건을 협찬해준 러브몬에서는 레로 충전식 바이브레이터를 10만 6천원에 판매하고 있다. 바이브레이터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, 제품 디자인이 예쁘고 패키지도 깔끔하고 내구성도 좋아서 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. 친구한테든 자기자신한테든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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